서울·수원 나란히 FA컵 8강에

서울·수원 나란히 FA컵 8강에

홍지민 기자
입력 2006-08-02 00:00
수정 2006-08-0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축구 K-리그의 라이벌 FC서울과 수원이 나란히 FA컵 8강에 합류했다.

서울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6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토종 삼각편대’ 김은중(27) 정조국(22) 박주영(21)의 연속골에 힘입어 포항을 3-1로 꺾었다. 올시즌 트리플크라운을 노리는 서울은 삼성하우젠컵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초반 포항의 공세에 밀렸으나 김병지(36)의 선방으로 한숨을 돌린 서울은 전반 43분 히칼도(32)가 중앙선 부근에서 찬 프리킥이 김은중의 머리를 스치며 상대 골문에 그대로 빨려 들어가 승기를 잡았다. 후반 7분에는 정조국이 히칼도의 프리킥을 머리로 받아넣어 달아났다.32분 포항의 엔리끼(28)에게 골을 허용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히칼도와 패스를 주고 받던 박주영이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초호화 군단’ 수원은 이날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에서 ‘천적’ 대전을 4-2로 꺾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6-08-0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