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총잡이 이대명 세계사격선수권 銀

고교생 총잡이 이대명 세계사격선수권 銀

임일영 기자
입력 2006-07-24 00:00
수정 2006-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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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총잡이 이대명(18·송현고)이 첫 세계 무대를 은메달로 장식했다.

이대명은 23일 밤(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브랍촌스키 포토크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사격선수권 주니어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578점을 쏴 중국의 푸키펭(580점)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진종오(27·KT) 등 선배들이 같은 종목 남자 일반부에서 부진했던 안타까움을 날려버리며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것.

이대명은 지난 4월30일 충북 청원에서 열린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공기권총에서 결선 합계 689.2점을 쏴 한국신기록을 수립해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2∼3명에 불과한 도하아시안게임 공기권총 대표로 뛸 가능성도 높였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6-07-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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