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로축구의 AS 로마가 응원단의 나치 상징물 게시로 무관중 경기 징계를 받았다고. 일부 서포터스들이 지난달 29일 리보르노전에서 나치 문양이 새겨진 깃발을 스탠드에 내건 것에 대해 세리에A 징계위원회는 다음 AS 로마의 홈 경기 때 팬들의 경기장 출입을 금하고, 구단에 벌금 1만 2000유로를 부과하는 징계를 내렸다. 이 가운데 5000유로는 나치 상징물 게시로, 나머지는 경기 도중 상대 팬들에게 물건을 던지는 등 홈팬들의 규정 위반에 따른 것.
2006-02-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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