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클럽챔피언 상파울루FC(브라질)가 18일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챔프 리버풀(잉글랜드)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전반 27분 터진 미네이로의 결승골을 잘 지켜 1-0으로 이기고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상파울루는 1992년과 199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통산 세번째로 세계 클럽대회를 제패하는 기쁨을 누렸다.
2005-12-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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