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 전승을 향해 성큼성큼 내딛는 LG화재가 파죽의 4연승으로 리그 1위에 올라섰다.
LG화재는 13일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만능살림꾼’ 키드(35·18점 4블로킹)와 이경수(25·12점 2서브에이스) 쌍포를 앞세워 1시간8분 만에 한국전력을 3-0으로 완파,4승째를 거뒀다.
지난 10일 ‘무적함대’ 삼성화재마저 3-0으로 무릎꿇린 LG는 1라운드 종료 한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삼성화재(4승1패)와 현대캐피탈(3승1패)을 모두 제치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12세트를 따내는 동안 단 1세트만을 잃을 정도로 공수의 완벽함을 자랑했다. 승부는 키드의 손에서 시작돼 키드의 손으로 마무리됐다.
브라질 국가대표 리베로 출신 라이트 키드의 진가는 1세트부터 빛을 발했다.16-13으로 조마조마하게 앞서던 상황에서 후위공격을 성공시키며 한전의 추격의지를 꺾었고,23-20에서도 블로킹으로 승리를 굳혔다. 키드는 2세트에서도 양팀 최다인 7점을 꽂아댔고 3세트에서도 공격성공률 66.67%의 순도높은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특히 키드는 상대 스파이크를 걷어내는 디그를 5개 성공시켜 이경수(7디그)와 함께 수비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LG화재는 13일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만능살림꾼’ 키드(35·18점 4블로킹)와 이경수(25·12점 2서브에이스) 쌍포를 앞세워 1시간8분 만에 한국전력을 3-0으로 완파,4승째를 거뒀다.
지난 10일 ‘무적함대’ 삼성화재마저 3-0으로 무릎꿇린 LG는 1라운드 종료 한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삼성화재(4승1패)와 현대캐피탈(3승1패)을 모두 제치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12세트를 따내는 동안 단 1세트만을 잃을 정도로 공수의 완벽함을 자랑했다. 승부는 키드의 손에서 시작돼 키드의 손으로 마무리됐다.
브라질 국가대표 리베로 출신 라이트 키드의 진가는 1세트부터 빛을 발했다.16-13으로 조마조마하게 앞서던 상황에서 후위공격을 성공시키며 한전의 추격의지를 꺾었고,23-20에서도 블로킹으로 승리를 굳혔다. 키드는 2세트에서도 양팀 최다인 7점을 꽂아댔고 3세트에서도 공격성공률 66.67%의 순도높은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특히 키드는 상대 스파이크를 걷어내는 디그를 5개 성공시켜 이경수(7디그)와 함께 수비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05-12-1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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