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세계복싱선수권대회] 문성길이후 19년만에 ‘金펀치’

[제13회 세계복싱선수권대회] 문성길이후 19년만에 ‘金펀치’

최병규 기자
입력 2005-11-21 00:00
수정 2005-11-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옥성(24·보은군청)이 제13회 세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문성길 이후 무려 19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옥성은 20일 중국 미안양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51㎏급(플라이급) 결승에서 쿠바의 안드리 라피타 에르난데스를 판정으로 꺾고 우승했다고 대한아마복싱연맹이 밝혔다.

이옥성은 전날 이 체급 최강자로 꼽히던 무하마드 워렌(미국)을 44-27 판정으로 꺾는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한국 아마복싱은 1986년 4회 미국 리노대회에서 문성길(밴텀급)이 금메달, 오광수(라이트플라이급)가 동메달을 딴 데 이어 1991년 6회 호주 시드니 대회에서 박덕규(페더급)가 은, 채성배(헤비급)가 동메달을 따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이후로는 동메달 또는 노메달의 수모를 겪어왔다. 경남 진주 중앙중 재학 시절 복싱을 시작한 이옥성은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기석(25. 서울시청)에 가려 ‘플라이급 만년 2인자’에 머물러 왔다.

김기석이 2003년 아테네올림픽 이후 주춤한 사이, 이옥성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대통령배대회 우승에 이어 지난 9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지난 13일부터 84개국 선수 407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10명을 출전시켰고, 이옥성 등 3명이 8강까지 진출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5-11-2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