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로드리게스(30·뉴욕 양키스)가 양키스 선수로는 20년 만에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로드리게스는 15일 미국야구기자협회(BWAA)가 실시한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 총 331점을 얻어 데이비드 오티스(30·보스턴 레드삭스·307점)를 따돌리고 2003년(당시 텍사스)에 이어 두번째 MVP를 거머쥐었다. 로드리게스는 올해 48개의 홈런을 쏘아올려 홈런왕에 올랐고, 타율 .321에 130타점을 기록했다.
2005-11-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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