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오는 27∼28일 열릴 평양골프대회를 공식 승인했다. 투어 공식대회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역사적 의의를 감안, 지난해와 올시즌 현재 각각 상금순위 15위까지에 해당하는 투어 정상급 선수들을 출전시키기로 했다.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800만원)을 놓고 이틀간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질 평양대회에는 아마추어 60명이 포함된 프로암경기도 예정돼 있다.
2005-08-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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