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특급 투수 브론손 아로요(28)가 15일 첫 음반인 ‘커버링 더 베이시스’를 출시해 음악에도 남다른 재능을 선보였다. 아로요의 데뷔 앨범에는 펄 잼의 ‘블랙’, 스톤 템플 파일러츠의 ‘플러시’ 등 90년대 히트곡을 재구성한 곡들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보스턴 홈경기 승리 때 울려퍼지는 스탄델스의 ‘더티워터’를 편곡한 아로요의 노래에 자니 데이먼, 케빈 유킬리스 등 팀 동료들이 참여해 우정을 과시했다고.
2005-07-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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