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스의 ‘재간둥이 포워드’ 박재일(29)이 원 소속구단 재협상 마지막날인 지난 30일 연봉 1억5000만원 4년 다년계약(연봉보존 3년)을 맺었다. 박재일은 지난 15일 오리온스의 제시액(1억9900만원)과 본인 요구액(2억원)이 차이가 나 협상이 결렬된 뒤 FA시장에 나왔으나 다른 팀들이 영입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아 KBL(한국농구연맹) 규정에 따라 원 소속구단과 다시 협상에 들어갔다. 박재일은 03∼04시즌 3점슛 성공률 1위를 차지했으나 지난 시즌에는 평균 8.0점,3점슛 성공률 38%의 다소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2005-06-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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