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프로야구 시범경기가 12일 개막된다. 이날 맞수 삼성-현대가 제주에서 격돌하는 것을 비롯, 광주 대전 사직 등 4곳에서 일제히 기지개를 켠다. 오는 27일까지 팀당 14경기를 치르는 올 시범경기는 한국판 ‘양키 제국’을 꿈꾸는 삼성의 독주 여부와 이를 저지하기 위한 다른 팀들의 공세가 관심거리다.
2005-03-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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