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 약물 중독 치료와 휴양을 겸하고 있는 디에고 마라도나(44)가 400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두들겨 맞았다. 이탈리아 신문 ‘라 레푸블리카’는 24일 “한 고등법원이 마라도나에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뛰던 지난 1981∼91년 사이에 내지 않은 세금 3000만유로를 납부하라고 판결했다.”고 보도. 마라도나는 이탈리아 세무당국이 부과 사실을 고지한 적이 없다며 납부를 거부한 채 법정공방을 벌여왔다.
2005-02-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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