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에 이례적으로 아랍계 이스라엘인 아즈미 나사르가 선임됐다. 팔레스타인 축구협회는 9일 이스라엘 3부리그 마카비 카프르 카나 감독 출신의 나사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나사르가 팔레스타인 감독에 임명됨에 따라 여행 금지구역인 가자지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용했다. 나사르 감독은 “국가적 차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요르단강 서안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소집해 다음 대회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05-01-1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