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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마현 온천 종사자들의 사회인축구팀인 ’자스파 구사쓰’가 지난 14일 일왕배대회에서 프로축구(J리그)의 강호 세레소 오사카를 2-1로 꺾는 ‘기적’을 연출.2년전 창단, 지난해 사회인리그(JFL)에 참가해 내년 J2리그(2부 리그)로 승격될 예정인 구사쓰는 J리그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절반 이상으로 이들은 내친 김에 안정환과 유상철이 뛰는 지난해 통합챔피언 요코하마 마리노스까지 꺾어보자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고.2004-11-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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