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으로 크게 흔들렸던 프로야구가 해당 선수들 대부분이 군에 입대할 전망이어서 내년 선수 기근에 허덕일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4일 8개 구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9월 병역비리에 연루된 선수 51명뿐만 아니라 공소시효가 지나 단순 조사만을 받았던 선수 20여명 등 모두 71명이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신체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이미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도 모두 18일까지 재신검 통보를 받아 군복무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4-11-05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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