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왕하오 10월 다시 맞장

유승민­왕하오 10월 다시 맞장

입력 2004-09-08 00:00
수정 2004-09-08 07: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테네올림픽에서 16년 만에 남자단식 금메달 쾌거를 이룬 한국탁구 간판 유승민(삼성생명)이 결승에서 만났던 왕하오(중국)와 오는 10월 리턴매치를 벌인다.

대한탁구협회는 7일 “세계 2위인 유승민이 오는 10월 27∼3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04남녀월드컵 출전선수로 중국탁구협회의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녀 상금으로 각각 13만 5000달러와 8만 5000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6위 이내 선수와 대륙별 챔피언 등 16명의 톱랭커가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유승민과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자 주세혁(상무·세계 16위),여자 에이스 김경아(대한항공·6위)가 초청됐다.

남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 왕리친과 디펜딩챔피언 마린(4위),세계 3위 왕하오(이상 중국),세계선수권 우승자 베르너 쉴라거(오스트리아·8위),와일드카드로 출전하는 39세의 ‘백전노장’ 얀 오베 발트너(스웨덴·15위)가 유승민과 4만 4000달러가 걸린 단식 우승을 놓고 다툰다.

예선 4개조 풀리그를 거쳐 8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유승민은 상대전적 6전 전패의 열세를 딛고 올림픽 결승 때 물리쳤던 왕하오와 재격돌이 불가피하고,지난해 이 대회 8강전에서 맞붙어 아깝게 패했던 왕리친과도 다시 만날 전망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4-09-08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