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냐,노장이냐.’
유로2004 득점왕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현재 선두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한 19세의 신예 웨인 루니(잉글랜드).그 뒤를 백전노장 지네딘 지단(32·프랑스)이 3골로 추격 중이다.
전문가들은 루니의 득점왕 등극을 조심스레 점친다.최연소와 최다골 타이틀도 함께 노린다.역대 최다골 득점왕은 지난 1984년대회 프랑스 우승의 주역 미셸 플라티니로 해트트릭 두차례를 포함,모두 9골을 넣었다.루니는 18일 스웨덴과 22일 크로아티아전 등 2경기 연속 2골을 넣어 ‘몰아넣기’에 시동을 건 만큼 해트트릭도 나올 만하다.
특히 루니의 장점은 슈팅을 남발하지 않고 결정적인 골 찬스를 포착하는 것.3경기에서 모두 6차례의 슛을 날렸고,이 가운데 4개를 성공시켰다.동물적인 플레이에 힘입어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잉글랜드 에버턴 소속인 루니의 이적료는 5000만파운드(약 1050억원)로 전망된다.지금까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지단의 820억원을 훨씬 넘는 것.
지단은 노련미로 맞선다.골찬스를 만들어주는 예전과는 달리 적극 공격에 가담,도우미에서 골잡이로의 변신을 시도 중이다.어시스트가 단 한 개도 없다는 것이 이를 말해준다.
특히 지단의 골은 ‘영양가 만점’으로 정평이 나 있다.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 잉글랜드전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켰다.유로2000에서도 스페인과의 8강전과 포르투갈과의 4강전에서 연속 골을 폭발시키면서 팀을 결승에 진출시켰고,결국 프랑스는 정상에 올랐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유로2004 득점왕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현재 선두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한 19세의 신예 웨인 루니(잉글랜드).그 뒤를 백전노장 지네딘 지단(32·프랑스)이 3골로 추격 중이다.
전문가들은 루니의 득점왕 등극을 조심스레 점친다.최연소와 최다골 타이틀도 함께 노린다.역대 최다골 득점왕은 지난 1984년대회 프랑스 우승의 주역 미셸 플라티니로 해트트릭 두차례를 포함,모두 9골을 넣었다.루니는 18일 스웨덴과 22일 크로아티아전 등 2경기 연속 2골을 넣어 ‘몰아넣기’에 시동을 건 만큼 해트트릭도 나올 만하다.
특히 루니의 장점은 슈팅을 남발하지 않고 결정적인 골 찬스를 포착하는 것.3경기에서 모두 6차례의 슛을 날렸고,이 가운데 4개를 성공시켰다.동물적인 플레이에 힘입어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잉글랜드 에버턴 소속인 루니의 이적료는 5000만파운드(약 1050억원)로 전망된다.지금까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지단의 820억원을 훨씬 넘는 것.
지단은 노련미로 맞선다.골찬스를 만들어주는 예전과는 달리 적극 공격에 가담,도우미에서 골잡이로의 변신을 시도 중이다.어시스트가 단 한 개도 없다는 것이 이를 말해준다.
특히 지단의 골은 ‘영양가 만점’으로 정평이 나 있다.이번 대회에서도 조별리그 잉글랜드전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켰다.유로2000에서도 스페인과의 8강전과 포르투갈과의 4강전에서 연속 골을 폭발시키면서 팀을 결승에 진출시켰고,결국 프랑스는 정상에 올랐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2004-06-2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