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40병 주세요”… 30대 女, 편의점 직원 창고 보낸 뒤 돈 훔쳐

“술 40병 주세요”… 30대 女, 편의점 직원 창고 보낸 뒤 돈 훔쳐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3-12-07 14:16
수정 2023-12-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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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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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40병 살게요.”

편의점에 와서 소주를 대량으로 사겠다며 직원을 창고로 보낸 뒤 돈을 훔쳐 달아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A씨는 앞서 지난 3일 오전 9시 54분쯤 서울 강북구의 한 편의점에서 점원을 창고에 가둔 뒤 금전출납기를 열어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술 40병을 주문해 점원이 술을 가지러 창고에 들어가자 밖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계산대에 있던 금전출납기를 열어 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같은 방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강북구 일대 편의점을 돌며 네 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으로 A씨 주거지를 특정해 지난 3일 오후 6시쯤 귀가하는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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