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친박단체 집회…“박근혜 석방” 요구

추석 연휴에도 친박단체 집회…“박근혜 석방” 요구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17-10-07 15:24
수정 2017-10-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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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에서 태극기 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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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석방하라” 행진
”박근혜 석방하라” 행진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들이 7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집회를 하고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친박(친박근혜) 단체들의 태극기집회가 추석 연휴기간에도 지속됐다.

7일 친박인사들이 주축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본부’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에서 20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탄핵 무표’, ‘무죄 석방’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서는 한편 현 정부의 외교·안보 실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충무로역과 명동역을 지나 서울시청까지 행진 중이다. 같은 날 또 다른 친박 성향 단체인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는 대한문 앞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박 전 대통령 구명총연맹도 서울 서초구 정곡빌딩 앞에서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어 교대역과 강남역을 지나 다시 정곡빌딩 앞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할 예정이다. 태극기행동본부는 앞서 이날 오후 1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탈핵 정책 반대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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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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