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창인 20대 여성 두명이 모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달 6일 강북구 한 모텔에서 A(22·여)씨와 B(22·여)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별다른 외상이 없이 가스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B씨는 A씨와 평소 친분 관계를 유지해오다가 최근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달 6일 강북구 한 모텔에서 A(22·여)씨와 B(22·여)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별다른 외상이 없이 가스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B씨는 A씨와 평소 친분 관계를 유지해오다가 최근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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