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돈&콜핑 원정대 북미 최고봉 데날리 등정 성공

고상돈&콜핑 원정대 북미 최고봉 데날리 등정 성공

입력 2016-06-23 20:37
업데이트 2016-06-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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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이 후원하는 고상돈&콜핑 데날리 원정대가 북미 최고봉 데날리 등정에 성공했다.

원정대는 지난 5월 30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알래스카주 와실라로 출국, 6월4일부터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했다. 등반 14일째인 18일 정상에 등정한 원정대는 24일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고상돈&콜핑 데날리 원정대는 콜핑 박만영 회장과 박훈규 원정단장을 비롯해 김태훈 원정대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미국 알래스카주에 있는 데날리는 높이 6.194m이며,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콜핑 박만영 회장은 “이번 원정대는 고(故) 고상돈의 넋을 기리고 콜핑의 창립 33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만큼 무사 등정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 며 “앞으로도 국내 등산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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