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수족관 누수 메인 수조 균열… 합동 점검

제2롯데월드 수족관 누수 메인 수조 균열… 합동 점검

입력 2014-12-10 00:00
수정 2014-12-10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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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해 정부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안전처는 10일 서울시, 국토교통부, 전기안전공사, 송파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누수 사고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지하 2층 메인 수조의 수중터널 구간 보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롯데 측은 지난 3일부터 메인 수조의 콘크리트 벽체와 아크릴 수조 사이의 실리콘 연결 부위에 1~2㎜의 틈이 발생해 1시간에 종이컵 한 잔(약 195㎖)의 물이 샜다고 밝혔다.

롯데 측은 아쿠아리움을 시공한 미국 레이놀즈사를 불러 지난 6일 틈을 보수하고 현재까지 실리콘을 양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 측은 메인 수조에 누수가 발생했지만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해 수중터널 일부 구간만 통제하고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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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4-12-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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