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정확한 원인 조사
인천에서 중국산 김치를 곁들인 음식과 도시락을 먹은 고등학생 30여명이 집단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음식점에서 돼지고기와 함께 중국산 김치를 먹은 고교생 20여명이 고열을 동반한 집단 복통과 설사 증상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인근의 한 도시락 전문점에서 도시락을 사다 먹은 모 직업전문학교 학생 10여명도 같은 증상을 호소했다. 보건당국은 복통을 호소한 고교생들이 중국산 김치를 먹었는지 확인하는 등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3-12-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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