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개교 110주년 기념 국제 모의재판 개회식 개최
- 아태 지역 법학도·법관 등 150여 명 참석
- 국제상사중재·AI 계약 분쟁 주제 경연 진행
‘제21회 LAWASIA 국제 모의재판 경연대회’ 개회식에서 정홍식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가 지난 13일 개교 110주년을 기념해 서울캠퍼스 대학원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학도들이 참여하는 ‘제21회 LAWASIA(아시아태평양법률가협회) 국제 모의재판 경연대회’ 개회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LAWASIA와 중앙대 대외협력본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등 아·태 지역 대학 법학 전공 학생과 교수, 국제중재 전문가, 현직 법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본격적인 경연에 들어가 오는 16일 최종 결승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국제상사중재와 인공지능(AI) 기반 계약 분쟁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관련된 최신 법률 이슈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가상의 사건을 바탕으로 서면 및 구두 변론을 진행하며, 국제 법조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법률적 분석과 논리 전개, 변론 역량 등을 평가한다.
중앙대 관계자는 “개교 110주년을 맞아 아시아·태평양 법학도들이 교류하는 국제 행사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법치주의와 정의의 가치를 공유하고 글로벌 법조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2011년 제6회 LAWASIA 국제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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