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14개 일반산단 안전관리 강화… 울산시, 올해 131억원 투입

울산지역 14개 일반산단 안전관리 강화… 울산시, 올해 131억원 투입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6-03-01 14:05
수정 2026-03-01 14: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가 지역 내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울산시는 안전하고 기업 하기 좋은 산업환경을 조성하고자 ‘2026년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계획은 울산지역 14개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투입하는 예산은 13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6억원 늘었다.

안전관리에는 시를 비롯해 북구, 울주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도시공사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시설물 관리, 환경 지도·점검, 기업체 재해 예방 등 소관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고, 정례 협의를 통해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상·하반기에 산단 공공시설 환경 실태 점검을 한다. 도로와 공원 등 공공시설 잡초 제거, 불법 쓰레기 투기 점검 등을 통해 상시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물건 무단 적치, 불법 형질 변경, 무허가 공작물 설치 등 위법 행위 근절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옹벽과 절토사면 등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업 지원 확대 등을 병행한다.

최원선 서울시의원 “청년문화패스, 문화소비 넘어 기초예술 생태계로 연결돼야”

서울시의회 최원선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문화본부 업무보고에서, 67억원 규모의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이 외국인 청년들을 어떤 기준으로 지원할지와 공연예술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날카롭게 짚어냈다. 최 부위원장은 외국인 청년에게도 청년문화패스를 동일하게 지원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정된 예산으로 일부 청년에게만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외국인 지원에도 명확한 정책 목적과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부위원장은 “내국인 청년의 경우 소득과 자산 수준을 엄격히 확인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지만, 외국인은 해외 자산이나 실질 소득을 파악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며 “글로벌 도시라는 명분만으로 단순 거주 외국인에게까지 한정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정책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 문화본부 측은 “외국인 지원 요건 및 범위를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해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최 부위원장은 청년들의 문화 관람 성향이 특정 대중 장르에 쏠려 있어 기초예술 생태계를 살리겠다는 사업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집행 내역을 살펴보면 연극, 전시, 뮤지컬 등 대중적 장르가 전체의 78%
thumbnail - 최원선 서울시의원 “청년문화패스, 문화소비 넘어 기초예술 생태계로 연결돼야”

시는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자 ‘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정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경쟁력은 안전에서 출발한다”면서 “선제적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