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조례 경진대회’ 최우수 조례 선정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조례 경진대회’ 최우수 조례 선정

조현석 기자
입력 2025-12-09 10:56
수정 2025-12-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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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회 용산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조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민주당원의 날인 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사진: 용산구의회 제공.
윤정회 용산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조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민주당원의 날인 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사진: 용산구의회 제공.


서울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고 득점을 받으며 최우수 조례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저장강박 의심 가구 지원 조례’는 저장강박 지원 조례를 운영하는 전국 자치구 중 처음으로 ‘청년’을 복지 대상으로 명문화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청년층의 고립·번아웃·우울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제도적으로 포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조례가 특정 조건(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한정된 것과 달리 이 조례는 복합 위기에 놓인 청년층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다음과 같은 전주기 통합 회복 체계를 제도화했다.

조례는 청년 의심 가구 발굴, 청소 및 주거 환경 정비 지원, 심리 상담 연계, 통합 사례 관리 및 재기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통합 회복 체계를 제도화했다. 이로 인해 주거 및 정신 건강 위기에 놓인 청년들이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실질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심사위원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층을 지원 대상으로 명확히 제도화했다”며 “주거·정신 건강·사회 복귀를 한 번에 지원하는 통합 모델”이라고 밝혔다. 특히 “청년 위기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동시에 실현한 선도적 조례”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청년 쓰레기 집은 단순 정리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불안과 사회적 고립 속에서 버티다 무너진 청년들의 절박한 SOS”라며 “이 조례가 중앙정부 정책으로 확대돼 전국적 안전망의 씨앗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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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민주당원의 날인 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당 지도부가 직접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과 함께 우수 사례 발표회와 국회 의원회관 로비 우수 사례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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