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육감 재선거 중도·보수 단일화 추진위 출범

부산 교육감 재선거 중도·보수 단일화 추진위 출범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5-01-02 15:54
수정 2025-01-02 15: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재선거가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중도·보수 성향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이 출범했다.

‘미래를 여는 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 2일 부산교총 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추진위는 유치원 단체 관계자, 전 초·중등 교장단, 교육행정 전문가,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 학원연합회,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위원 11명과 고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 사무총장은 임석규 전 부산시교육청 행정국장이 맡았다.

추진위는 “중도·보수 성향 후보가 난립해 유권자 표가 분산되면서 교육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나갈 후보가 선출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부산교육 현안에 통합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단일 후보를 선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로는 전영근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 박종필 전 부산교총 회장이 등록했다.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과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도 조만간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전영근, 박종필 예비후보는 중도·보수 후보를 자처하고 있으며, 정승윤 전 권익위 부위원장도 보수 후보로 분류된다. 지역 교육계에는 중도·보수성향 5, 6명 정도가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추진위는 현재 예비후보 두 명에게는 단일화 추진과 관련한 동의를 받았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는 내년 4월 2일로 예정돼있다. 다만 부산시교육감 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 하루 전인 오는 3월 12일까지 대통령 궐위에 따른 선거가 확정되면,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