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청사 들어가는 10명 중 8명…한 손에는 1회용컵

전국 공공청사 들어가는 10명 중 8명…한 손에는 1회용컵

박상연 기자
박상연 기자
입력 2024-09-05 16:50
수정 2024-09-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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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 음료 대비 다회용컵 사용률 평균 17.4%
대구·대전·안산시청은 다회용컵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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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환경운동연합
자료: 환경운동연합


전국 공공청사에 오가는 이들 10명 중 8명은 1회용컵을 한 손에 들고 있었다는 환경단체의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 23개 환경운동연합이 지난달 마지막주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음료를 들고 청사에 들어온 사람 중 1회용컵을 사용한 이들은 82.6%였다. 텀블러 등 다회용컵을 사용한 경우는 17.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시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점심시간(12~13시)에 음료를 들고 건물에 입장하는 사람 중 93.9%가 1회용컵을 사용했다. 다회용컵 사용자는 6.1%에 그쳤다. 환경부가 있는 공공청사도 다회용컵 사용률이 3.1%에 그쳤고, 대구·대전광역시청과 안산시청에서는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사람이 조사 기간 단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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