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ITS총회 준비 ‘착착’…업무협약·학술행사로 협력망 구축

강릉 ITS총회 준비 ‘착착’…업무협약·학술행사로 협력망 구축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08-17 08:00
수정 2024-08-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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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와 경기 수원시는 2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ITS 아태·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와 경기 수원시는 2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ITS 아태·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가 2026 강릉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에는 2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3000억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강릉시는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는 대한교통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다음 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공공 민간 파트너십(Public Private Partnership)’을 주제로 한 학회에는 도로, 철도, 해운, 항공 등 교통 분야 전문가 800명이 참가한다.

10월에는 한국ITS학회가 주최하는 추계학술대회가 열려 ITS와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기술을 확인하고, 정보를 교류한다.

강릉시는 연이어 열리는 학술행사를 통해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직접 학술행사에 참가해 교통 정책 동향을 파악하며 강릉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ITS 세계총회 개최를 도울 ‘협력망’도 넓히고 있다. 지난 5월 강릉시는 ITS 인도네시아협회와 강릉 총회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월에는 경기 수원시와 협약을 맺고 ITS 총회에서 메인 프로그램인 기술 시연·시찰 실행 계획 수립에 협조하기로 했다.

임신혁 강릉시 ITS추진과장은 “세계총회를 통해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이스(MICE) 산업 발전의 기반도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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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왼쪽 두번째) 강원 강릉시장은  5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에 참가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홍보했다. 강릉시 제공
김홍규(왼쪽 두번째) 강원 강릉시장은 5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에 참가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홍보했다. 강릉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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