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물가상승에 학교급식예산 ‘200억’ 추가투입

경기교육청, 물가상승에 학교급식예산 ‘200억’ 추가투입

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입력 2023-09-05 10:19
수정 2023-09-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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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물가상승 정도를 고려해 관내 유·초·중·고교의 학교급식단가를 인상한다.

도교육청은 학교급식단가 식품비 4%, 운영비 18%를 인상한다며 이를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206억원 규모의 학교급식 증액분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운영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예산을 활용해 학교급식단가를 우선인상·지급하고, 추경이 의회를 통과되는대로 선지급분을 메울 방침이다.

이는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조처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이달 농축수산물 물가는 폭우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2.7% 상승했다.

특히 농산물 물가는 과실 가격이 오르면서 전년 동월 대비 5.4% 올라 전체 물가를 0.26%p 끌어올렸다.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학교급식 단가 인상을 통해 학교 급식운영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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