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로 시정 사업 고른다… 대구시 25일까지 주민제안사업 시민투표

투표로 시정 사업 고른다… 대구시 25일까지 주민제안사업 시민투표

김상현 기자
김상현 기자
입력 2023-08-07 14:52
수정 2023-08-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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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시민투표 포스터. 대구시 제공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시민투표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이와 관련 “8일부터 25일까지 시민투표가 진행되며,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 등 현장투표를 병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도 시 주민참여예산사업 규모는 170억원으로 시정참여형(80억원)과 청년참여형(10억원), 구·군참여형(40억원), 읍·면·동 참여형(40억원)으로 나뉜다.

온라인 투표는 시정참여형 사업에 한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jumin.daegu.go.kr)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현장투표도 시정참여형에 한해 8일부터 18일까지 시나 구·군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현장투표소에서 투표용지에 기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투표 대상 사업들은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 사업 아이템 중 사업담당 부서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것들이다. 총 76개 사업이 투표 대상에 올랐으며 최종 18개 사업을 선정한다.

투표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시 산하 공무원 및 산하 출연·투자기관 종사자는 참여할 수 없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사업과 별도로 청소년 참여예산사업도 8일부터 18일까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투표를 거쳐 다음달 1일 열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을 발표, 시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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