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시민투표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이와 관련 “8일부터 25일까지 시민투표가 진행되며,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 등 현장투표를 병행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도 시 주민참여예산사업 규모는 170억원으로 시정참여형(80억원)과 청년참여형(10억원), 구·군참여형(40억원), 읍·면·동 참여형(40억원)으로 나뉜다.
온라인 투표는 시정참여형 사업에 한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jumin.daegu.go.kr)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현장투표도 시정참여형에 한해 8일부터 18일까지 시나 구·군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현장투표소에서 투표용지에 기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투표 대상 사업들은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 사업 아이템 중 사업담당 부서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것들이다. 총 76개 사업이 투표 대상에 올랐으며 최종 18개 사업을 선정한다.
투표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시 산하 공무원 및 산하 출연·투자기관 종사자는 참여할 수 없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사업과 별도로 청소년 참여예산사업도 8일부터 18일까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투표를 거쳐 다음달 1일 열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을 발표, 시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예산 편성 전과정에 직접 참여해 대구시 예산을 손수 만들어가는 제도”라며 “시민이 필요로 하고 유익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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