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펜션 2층 난간 무너져 1명 사망, 1명 중상

경남 사천 펜션 2층 난간 무너져 1명 사망, 1명 중상

강원식 기자
입력 2023-06-25 14:34
업데이트 2023-06-25 16: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경찰
경찰
경남 사천 한 펜션에서 2층 난간이 무너지면서 투숙객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남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20분쯤 사천 한 펜션 2층에서 40대 남성 투숙객 2명이 아래로 추락했다. 남성들은 2층 난간에 기대 담배를 피우던 중 난간이 무너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함께 추락한 B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펜션 업주가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했는지 확인하는 한편, 공사 업체를 상대로도 시공에 문제가 없었는지 수사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