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계묘년 맞아 ‘안녕! 2023, 달토끼 원화전’ 개최

내년 계묘년 맞아 ‘안녕! 2023, 달토끼 원화전’ 개최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2-11-16 14:57
업데이트 2022-11-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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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
‘달토끼’ 원화 21점·민화 8점 전시… 체험 행사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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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23, 달토끼 원화전’. 울산도서관 제공
‘안녕! 2023, 달토끼 원화전’. 울산도서관 제공
내년 계묘년을 맞아 달토끼 원화전이 열린다.

울산도서관은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안녕! 2023, 달토끼 원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계묘년 토끼의 해인 2023년 새해를 앞두고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삽화가로 활동 중인 최영아 작가의 그림책 ‘달토끼’ 원화 21점과 민화 작품 8점을 소개하고, 그림책을 배경으로 포토존도 운영한다.

또 관람객이 전시 공간을 직접 꾸미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달토끼, 소원의 벽’과 ‘달토끼 색칠 연하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오는 26일에는 최영아 작가가 ‘작가와 함께 달토끼 가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16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 접수하면된다. 선착순 20명을 신청받는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달토끼 원화를 감상하며 어린이들이 그림책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토끼의 힘찬 도약처럼 활기찬 기운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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