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창설 64주년 기념 소통간담회
이혜진 의정부경찰서 경사 경찰청장 표창
256개 경찰서 중 ‘1만 7762건’ 최다 지령
경기북부청 의정부경찰서 이혜진 경사
경찰청 제공
경찰청 제공
의정부경찰서는 하루 평균 약 350건의 112 신고를 받는다. 8월에는 하루에 637건의 신고를 받은 날도 있다. 이 경사는 행사에서 “우리 팀 선배들과 바쁘게 112 신고를 받았던 날들이 떠올랐다. 지령이 많았던 것만큼 현장 경찰관 역시 고생을 한 것이며 이 상은 저 혼자 잘해서가 아니라 현장 직원들이 힘들게 고생한 결과”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국민의 비상벨인 112를 경찰의 대표 브랜드로 강화하겠다”며 “112가 앞으로도 현장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2021-11-03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