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률 75%인데 다시 급증…확진 2038명 427명↑, 29일 최소 2700명대(종합)

백신 접종률 75%인데 다시 급증…확진 2038명 427명↑, 29일 최소 2700명대(종합)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9-28 19:49
수정 2021-09-28 2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후 6시 기준

백신 접종 무색…18세 이상 87.2% 접종
29일 0시 기준 최소 2700명 또는 그 이상
화요일 기준 최다 찍을 듯…경기도 747명
이미지 확대
비 내리는 선별진료소 앞
비 내리는 선별진료소 앞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89명 늘어 누적 30만5천8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383명)보다 94명 줄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다. 2021.9.28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백신 접종간격 단계적 단축’
‘백신 접종간격 단계적 단축’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접종을 하고 있다. 메신저리보핵산(mRNA) 계열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접종 간격은 10월 둘째주부터 6주일에서 단계적으로 4주일까지 줄어든다. 소아청소년(만12세-17세)은 10월5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18일부터 11월27일까지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2021.9.28 뉴스1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급증해 28일 오후 6시 기준 203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427명이 늘어난 수치다. 추석 연휴 잦은 이동과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확진자가 3000명대에 진입했다가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다소 줄었으나 주초가 지나면서 다시 크게 늘어나는 모양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인 29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욱 늘어 최소 2700명대, 많으면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578명, 인천 146명…수도권 72.2%
대구 102명, 경북 85명…비수도권 27.8%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38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9월 21일)의 중간 집계치 1093명과 비교하면 945명이나 많다. 특히 현재 추세라면 화요일 기준 최다 기록(8월 10일, 2221명)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471명(72.2%), 비수도권이 567명(27.8%)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747명, 서울 578명, 인천 146명, 대구 102명, 경북 85명, 경남 80명, 충북 71명, 충남 67명, 부산 50명, 대전 24명, 광주 22명, 전북 20명, 강원 18명, 울산 13명, 전남 8명, 제주 5명, 세종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678명 늘어 최종 2289명으로 마감됐다.
이미지 확대
신규확진 2천289명
신규확진 2천289명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89명 늘어 누적 30만5천8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383명)보다 94명 줄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다. 2021.9.28 연합뉴스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2368명꼴
서울 가락시장 26명 확진…누적 746명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석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좀체 진정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851만 1292명으로, 전체 인구의 75.0%(18세 이상 기준 87.2%)가 백신을 맞았지만 확진자는 더욱 늘어나는 양상이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총 2395만 1629명으로 전체 인구의 46.6%(54.2%)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그러나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8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29일로 85일째가 된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720명→1715명→2431명→3271명→2770명→2383명→2289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2000명 이상, 많게는 3000명대까지 나왔다.
이미지 확대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2289명을 기록한 28일 서울 송파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9.28 박지환 popocar@seoul.co.kr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2289명을 기록한 28일 서울 송파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9.28 박지환 popocar@seoul.co.kr
1주간 하루 평균 2368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2345명 수준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각종 모임과 요양원, 직장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강서구의 지인모임과 관련해 지난 20일 이후 총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경기 동두천시 소재 요양원에서 종사자와 이용자 등 총 15명, 남양주시의 또 다른 요양원에서도 14명이 각각 감염됐다.

서울 송파구의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확진자는 26명 더 늘어 누적 746명이 됐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대구시 외국인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는 55명이 추가돼 누적 375명으로 집계됐다.
이미지 확대
2289명 월요일 최다 확진자 발생
2289명 월요일 최다 확진자 발생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2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8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1.9.28/뉴스1
이미지 확대
우산 쓰고 검사 대기
우산 쓰고 검사 대기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앞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89명 늘어 누적 30만5천8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383명)보다 94명 줄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다. 2021.9.28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