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정부 돕고자 선의로 시작...모든 잘못은 제게”

권영진 대구시장 “정부 돕고자 선의로 시작...모든 잘못은 제게”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6-08 14:34
수정 2021-06-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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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 담화문’ 발표
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 담화문’ 발표 권영진 대구시장이 31일 오전 대구시청 본관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1.5.31
뉴스1
권영진 대구시장이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 주선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8일 권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백신 구매를 돕기 위해 선의로 시작한 일이 사회적 비난과 정치적 논란을 야기하면서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단순한 백신 도입 실패 사례 중 하나에 불과한 이 이야기가 ‘가짜 백신 사기사건’ 논란으로 비화된 원인을 제공한 것은 저의 불찰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난달 31일 대구시가 의료계 대표들과 함께 백신 접종을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지자체 차원 백신 구매 가능성을 묻는 기자 질문에 답하면서 정부가 검토 중인 사안을 성급하고 과장되게 언급함으로써 정치적 논란으로 비화되도록 자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중치 못한 언행으로 대구 이미지가 실추되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깊은 상처와 실망감을 드렸다”며 “이번 논란의 모든 잘못은 시장인 제게 있다”고 전했다.

앞서 대구시는 의료기관협의체인 메디시티대구협의회를 통해 3000만명분 화이자 백신 구매를 추진하다가 관련 거래선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하지만 복지부는 “진위가 의심돼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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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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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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