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
김 구청장은 올해 특별 주제인 코로나19 대응 분야에서 위기 대응 성과와 ‘착한소비 캠페인’, ‘청년디지털 서포터즈’, 발 빠른 ‘비대면 주민참여 환경 구축과 신속한 행정체계 개선’ 등 미래지향적인 도시 회복력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타게 됐다.
김 구청장은 “방역 우선주의로 자칫 등한시할 수 있는 많은 가치에 주목하며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해 왔다”며 “또 닥칠지 모르는 위기에 더 크고 빠른 회복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뢰와 역랑에 기반한 건강한 거버넌스’를 유지·발전시키는 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21-06-04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