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 만취 교통사고로 형사 입건…“음주사실 인정”

프로농구 선수, 만취 교통사고로 형사 입건…“음주사실 인정”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4-30 20:50
수정 2021-04-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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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프로농구 선수가 음주 교통 사고를 낸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30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씨(2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농구 선수인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에 올라 용인시 풍덕천 인근 도로를 음주 상태로 주행하다 교통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옆 자동차와 추돌했고, 이후 신호 대기 중이던 또 다른 자동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피해 차량에 탑승한 3명은 모두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에 나섰고,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 이상으로 측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음주사실을 인정했으며, 사고 초동 수사도 마무리된 상태”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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