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서, 학교 불법촬영 카메라 집중 단속 실시

서울 송파서, 학교 불법촬영 카메라 집중 단속 실시

입력 2021-04-15 16:44
수정 2021-04-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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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 송파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들이 관할구역 학교의 화장실을 다니면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단속하고 있는 모습. 서울 송파경찰서 제공.
사진은 서울 송파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들이 관할구역 학교의 화장실을 다니면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단속하고 있는 모습. 서울 송파경찰서 제공.
경찰이 학교에서의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과 함께 집중 단속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2일부터 서울시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함께 신형 적외선 탐지기를 활용해 송파구 내 학교 화장실·탈의실 등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송파서는 점검 과정에서 초소형 카메라가 설치된 것으로 의섬되는 구멍을 막기 위해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송파서는 지난해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송파구청과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협업해 관할구역에 있는 잠실역 등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상행) 벽면에 뒷사람의 행동 포착이 가능한 원형 거울을 설치해 불법촬영 범죄 예방 활동을 한 적이 있다.

송파서는 또 이날 롯데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방문하는 아동·청소년과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소년 송파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촬영 카메라 단속과 예방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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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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