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 339명…5일 400명 안팎 예상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 339명…5일 400명 안팎 예상

곽혜진 기자
입력 2021-02-04 22:39
수정 2021-02-0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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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같은 시간보다 76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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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전남 나주시 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주민이 진단검사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나주에서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외국인 주민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역학분석과 주변 재조사에 나섰다. 2021.2.4 연합뉴스
4일 오전 전남 나주시 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주민이 진단검사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나주에서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외국인 주민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역학분석과 주변 재조사에 나섰다. 2021.2.4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여전히 이어지는 가운데 4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15명보다 76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249명(73.5%), 비수도권이 90명(26.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0명, 경기 104명, 부산 30명, 인천 25명, 대구 16명, 광주 14명, 충남 9명, 경북 7명, 경남 6명, 강원 5명, 충북 3명이다.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중후반에서 많으면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새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던 3차 대유행은 지난주 IM선교회 미인가 교육시설 집단감염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06명꼴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약 376명으로 거리두기 2단계 범위(전국 300명 초과)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역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부산 중구의 한 재활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등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는 경찰 3명이 확진돼 수사과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 관악구 병원 관련 누적 17명, 인천 중구 관세 업무 회사 관련 18명, 연수구 무역회사 관련 15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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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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