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56명, 9일째 100명대…“임시검사소 4주 연장”

서울 신규확진 156명, 9일째 100명대…“임시검사소 4주 연장”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1-16 11:36
수정 2021-01-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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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수감자 13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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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한 15일 오후 서울시청 앞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15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한 15일 오후 서울시청 앞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15 연합뉴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6명 추가됐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감소 추세지만 보다 확실하게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17일까지였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4주 연장하기로 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6명이다. 서울 누적 확진자는 2만2339명으로 늘었다.

서울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191명을 시작으로 8일 188명, 9일 187명, 10일 141명, 11일 167명, 12일 152명, 13일 134명, 14일 127명, 15일 156명 등 9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주요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동부구치소에서 수감자 1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전국 총 958명으로 늘었다. 이중 서울 확진자는 총 946명이다.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3명 중 2명은 입소자이며 나머지 1명은 종사자다. 해당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38명으로 늘었다.

동대문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1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도 4명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23명이 됐다.

이 밖에도 △동대문구 소재 역사 관련 3명 △용산구 소재 미군기지 관련 2명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3명 △기타 확진자 접촉 66명 등이 발생했다.

사망자도 하루 사이 서울에서 8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62명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 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발표일 기준으로 이날까지 총 85명이다.

서울시는 17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기한을 설 명절 특별 방역대책과 연계해 다음 달 14일까지 4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확진자가 감소세를 나타나고 있으나 확실한 감염 전파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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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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