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17일 의정부시의 한 모텔 3층 객실 안에서 40대 여성 B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텔 관계자가 오후 1시가 넘어 체크아웃 시간이 지나도 투숙객들이 나오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방에 들어갔다 숨진 B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후 달아난 A씨는 사건 발생 약 1일 만인 전날 저녁 붙잡혔다. 이들은 연인 관계로, A씨는 금전적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가 미리 둔기를 사는 등 범행을 준비한 정황을 파악한 경찰은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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