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 확진 비율 최근 2주간 최저치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 확진 비율 최근 2주간 최저치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0-10-02 14:19
수정 2020-10-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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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이어져 안심 금물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와 확진 비율은 최근 2주간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명, 확진 비율(당일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눠 백분율로 표시한 것)은 0.8%로 최근 2주(9월 18일∼10월 1일)간 최저였다.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2307건,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30.7명이었다. 신규확진자 수를 날짜별로 보면 지난달 18일 40명, 19일 28명, 20일 23명, 21일 21명, 22일 40명, 23일 39명, 24일 57명, 26일 34명, 27일 19명, 28일 11명, 29일 51명, 30일 30명 등이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9일 51명으로 치솟기도 했다.

최근 2주간 확진 비율은 지난달 24일 2.1%로 가장 높았으며 지난달 28일과 지난 1일 0.8%로 가장 낮았다.

신규 확진자 11명을 발생 원인별로 분류하면 해외접촉 2명, 감염 사례 중 ‘고양시 부부 관련(마포구 어린이집&서초구 우체국)’ 1명, ‘강남구 삼성화재’ 1명, ‘마포구 고등학교’ 1명, ‘서초구 LG유플러스’ 1명 등이었다.

이날 도봉구 다나병원과 예마루데이케어센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과거 음성 판정을 받았던 사람이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광화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공사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5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1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광화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수해 예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종로구 적선동에 위치한 현장사무실에서 물순환안전국으로부터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뒤, 현재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환기수직구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공사 중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을 점검한 위원회는 “광화문 일대는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인 만큼,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현재 서울시가 기후변화 대응 수해 예방 차원으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3개소(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를 동시 진행 중에 있는 만큼 계획된 공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여 2030년에는 국제적인 방재 도시로서의 위상을 자리매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화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은 2022년 8월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대규모 침수 피해를 계기로 추진되는 서울시 수방 대책의 핵심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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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는 이날까지 5334명의 코로나19 확진자(누적)가 나왔으며 이중 832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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