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내 손으로 만드는 정책…‘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모집

서울 광진구, 내 손으로 만드는 정책…‘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모집

황비웅 기자
황비웅 기자
입력 2020-09-18 09:53
수정 2020-09-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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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서울 광진구청에서 열린 ‘제2기 광진구 청소년의회 발대식’에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0.9.18. 광진구 제공
지난해 3월 서울 광진구청에서 열린 ‘제2기 광진구 청소년의회 발대식’에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0.9.18.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의 주체적인 구정참여와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3기 광진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참여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9세 이상 19세 미만 어린이·청소년 30명으로, 활동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이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으로 선발되는 학생들은 아동권리·의회운영 관련 교육을 받은 뒤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치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또 학생들은 두 차례의 정례회를 통해 어린이·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정책 제안, 토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활동기간 중 캠페인·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1년간의 임기 동안 의회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8일까지 구 교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이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14세 이상에서 올해는 9세 이상 어린이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해 제3기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운영한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을 배우고 정책을 직접 발굴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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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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