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선별진료소 찾아온 시민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5명을 기록한 10일 오전 서울 노원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9.10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9일째 10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3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발생은 161명이며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그중 수도권에선 서울 61명, 경기 47명, 인천 8명 등 116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350명으로 확인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