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측, 정세균·박능후 등 檢 고발

사랑제일교회 측, 정세균·박능후 등 檢 고발

이혜리 기자
입력 2020-08-26 16:58
수정 2020-08-27 04: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비대면 예배 강요… 종교 자유 침해”
서정협 서울시장 대행도 함께 고발

이미지 확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이 26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대면 예배를 금지한 것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변호인단은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이 26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대면 예배를 금지한 것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변호인단은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온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기독자유통일당 측이 비대면 예배를 강요했다면서 정세균 국무총리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26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면 예배를 강제해 종교의 자유로서의 권리 행사를 방해하고, 교인들을 협박했다”면서 정 총리를 검찰에 고발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도 직권남용죄·강요죄 등에 해당한다면서 정 총리와 함께 고발했다.

변호인단은 “(문재인 정권이) 의학적 타당성 없이 국민 전체에 대한 강제 검사, 통신 조회, 감금을 하는 것은 범죄행위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집회를 열었던) 8월 15일 전후 확진자 증가는 잠복기를 고려하면 7월 31일에서 8월 10일 사이의 문제인데 집회 탓을 하면서 위법적 행위가 난무하고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정오 기준으로 집계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933명에 이른다.

이들은 “지난 21일 사랑제일교회 건물 내 고발인의 서울시당 사무실과 전광훈 담임목사의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도 위법하다”면서 장하연 서울경찰청장과 압수수색을 진행한 경찰들도 고발했다. 관련 보도를 한 언론사 5곳에 대한 고소장도 접수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2026 위기관리회의 SEOUL’ 개최 축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이끄는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이 17일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앰갤러리에서 개최된 제23회 ‘2026 위기관리회의(Crisis Management Conference) SEOUL’ 개회식 현장을 찾았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축하 인사를 건네는 한편, 참가 회원도시들이 서로 손을 잡고 지속가능한 재난안전 협력 체계를 다져나가는 데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위기관리회의는 회원도시 간 재난 예방과 위기관리 노하우를 나누고자 만든 ‘위기관리네트워크’의 국제 순회 회의다. 2003년 도쿄에서 첫발을 뗀 이래 올해로 23회를 맞이했으며, 서울시는 2005년과 2011년, 2017년에 이어 이번에 통산 네 번째 개최 도시가 됐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박칠성 위원장은 “최근 우리가 직면한 이상기후와 복합재난은 단일 도시의 힘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서로 다른 환경을 가진 도시들이 축적해 온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함께 모색하는 이번 회의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자산이자 공동의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thumbnail -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2026 위기관리회의 SEOUL’ 개최 축하

2020-08-2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