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 인근에서 바라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변압장비와 전선 노후화로 정전이 발생했다. 3000여 가구가 모인 1단지에는 약 2시간 만에 전기가 공급됐으나 2단지는 아직 복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단지에는 8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민들은 폭염에 큰 불편을 겪었다. 한 주민은 “지금 몇시간 째 정전 때문에 물도 인터넷도 끊겨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4월에도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는 변압장비 고장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된 바 있다. 당시 3000여 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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