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한강공원 12일 오후 1시부터 개방

잠원한강공원 12일 오후 1시부터 개방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0-08-12 14:48
수정 2020-08-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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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12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이 물에 잠겨 있다. 2020. 8. 1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계속되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12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이 물에 잠겨 있다. 2020. 8. 12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2일 오후 1시부터 잠원한강공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른 한강공원은 계속 통제된다.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6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강수계 댐 방류랑이 증가하자 서울에 위치한 한강공원 11곳 전부를 통제했다. 청소가 완료된 잠원한강공원은 이날부터 개방되지만, 나머지 10곳은 통제된다. 광나루, 잠실, 뚝섬, 이촌, 반포, 망원,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한강공원이다.

 통제된 공원은 펄 청소, 시설물 원상복귀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원 개방은 팔당댐 방류량, 기상 상황 및 공원 정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속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는 공원이 개방되더라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장실 등 일부 편의시설은 당분간 이용이 어려울 수 있고, 파손된 체육시설 등 접근금지 구역 가까이는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자전거 도로는 파손되거나 침수된 곳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만큼 전체 구간을 복구하기 전까지는 이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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