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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10일 오전 2시15분쯤 부산 기장군 한 4층 노래방 종업원 A씨가 1층 카리프트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일반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자 5층에 있던 차량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료에 따르면 A씨는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가게를 나섰다가 돌아오지 않았다.
경찰은 “추락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