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혁신지원사업비…방역관리에도 사용 가능케 할 것”

유은혜 “혁신지원사업비…방역관리에도 사용 가능케 할 것”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6-11 21:23
수정 2020-06-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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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전남대에서 열린 2020년 제1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전국 국공립대 총장 39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학 원격 수업 운영 기준 개선 방향, 대학혁신 지원 사업비 집행 자율성 개선, 국립대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대학들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해소하고 2학기 준비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사업비 집행기준을 정비하겠다”며 “각 대학이 원격수업 지원과 방역 관리에 사업비를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기본역량을 끌어올리고자 2018년 3월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등 5개 사업을 통합해 만들어진 정부의 대학 지원 프로그램으로, 교육·연구 개선비 등 정해진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4년제 대학 143개 대학이 약 7000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각 대학은 그간 대학 등록금이 장기간 동결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재정이 더 어려워졌다며 대학혁신지원사업비의 용도 제한을 해제해달라고 요구해왔다.

또 “일반 대학의 원격 수업 운영 기준을 개선하고, 대학의 학사·재정 운용 규제도 계속해서 혁신해나갈 것”이라며 “국립대학이 중심이 돼 지역 내 대학의 원격 교육을 지원하고, 대학 간 자원을 공유하고 활용하는 지역 기반 교육협력 선도 모델 구축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부총리는 “2020년 추가경정예산과 2021년 예산 확보 과정에서 관련 사업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총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학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방역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학생들이 코로나19로 겪게 되는 불안감, 취업난,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대학의 노고를 위로하면서도 2학기 대비도 빈틈없이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인화 서울시의원, 개포동 242번 버스 증차·2413번 집중배차로 주민 교통 불편 개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인화 의원(국민의힘·강남3)이 개포동 일대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시 교통실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개포동 노선인 242번 버스의 증차와 2413번 버스의 출퇴근대 집중 배차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중랑차고지~개포동을 운행하는 242번 버스는 기존 19대에서 20대로 1대 늘어나며, 배차간격도 기존 10~17분에서 9~17분으로 조정된다. 성수동~개포동을 운행하는 2413번 버스 역시 출근 시간대(06:30~09:30)와 퇴근 시간대(17:00~20:00) 운행이 강화돼 해당 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보다 1~2분 단축된다. 이번 운행 개편은 개포동 주민들이 겪어온 출퇴근길 버스 이용의 불편 사항을 접수한 이 의원이 서울시에 증차 및 배차 간격 조정을 강력히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이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교통 여건과 시민들의 이동 수요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최종 운행 계획에 반영한 결실이다. 이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작은 변화가 실제 생활에서는 큰 편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개포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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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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